여름에 습도가 높아졌다는건 빨래가 마르지 않는걸로 체감할수 있는 것 같다
겨울엔 옷장을 열어봐도 별 냄새가 안나는데 곰팡이 냄새가 나는거 같은 건 기분 탓인가...
물먹는 하마나 생활공작소 제습제를 사용했었는데 쓰레기가 너무너무 너무너무 많이 나와서 ㅠㅠ버리면서도 죄책감이... 두 번은 못쓰겠다 싶을 정도로 플라스틱이 너무 많이 나오더라.
아무튼 부직포 내에 들어있는 이런 형태는 전에도 사용해 본 적이 있었는데 안에 내용물 색상이 바래면 그냥 버렸었다. 그때에도 제 역할을 하긴 하는 건가? 싶었는데 다시 쓸 수 있는 제습제가 있다고 해서 환경보호 면에서나 경제적인 면에서나 이득! 인 것 같아 구매해보았다.
가격은 홈플러스몰에서 4,490원이었다.
10개가 들었으니 개당 450원 꼴이다.
제품 특징
- 흡수한 습기만큼 무게만 증가하고 상태변화 (액상,젤리) 가 없기 때문에 안전합니다.
- 습도가 높을 때 습기를 흡수하고 낮을 때 배출하는 습도조절 기능으로 사계절 내내 반복 사용 가능합니다.
-냄새를 제거해줍니다.
-고온 (여름철 실외주차 차량) 및 저습도 (에어컨, 제습기) 혹은 햇빛에 말려 재사용이 가능합니다.
주의사항
-용도 외에는 사용하지 마시오.
-투습막을 찢거나 벗기지 마시오.
-흡습제는 물과 닿으면 발열 반응이 나타나 위험하니, 흡습제를 꺼내지마시오.
-습기제거제를 불에 대고 건조시키지 마시오.
-흡습제나 조해액이 누출되어 닿으면 식물의 생장이나 금속의 품질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.
재생방법
내용물이 짙은 녹색으로 변하게 되었을 때 햇빛 또는 건조한 실내 (차량 등)에서 짙은 녹색이 사라질 때까지 건조시켜 주시면 됩니다.
난 쫄보니까 안전하게 건조한 실내에서 말리기로
후기가 좋은 것 같다! 물론 물이 가득 차는 게 눈으로 보이지 않으니 효과가 있는줄은 잘 모르겠다. 넣어둔 지 하루만에 약간 녹색으로 변했다!! 사실 한 번 넣어두고 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아서 이건 말려서 다시 재사용하려면 좀 부지런을 떨어야 될 것 같다 ㅋㅋ 특히 여름엔 ㅠㅠ
두 봉 (20개)정도 구매해서 말리는동안 또 넣어두고 그렇게 하면 부지런히 쓸 수 있지 않을까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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